[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1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남동발전 베트남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베트남 산업무역부 르 반 륵 국장, 베트남 전력공사 EVN 응엔 하이 하 국장, 판 밍 뚜안 국장,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한국전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 4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베트남 사무소를 동남아 전력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은 베트남 사업 진출의 교두보가 될 베트남사업소 개소를 통해 베트남의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베트남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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