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60주년을 맞아 1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항공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연을 접수받아 소원 성취 비용 1인당 최대 200만 원, 총 1500만 원을 지원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는 김포공항 국내선 3층 이벤트 존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소원과 사연을 작성해 출력, 소원 트리에 달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내달 19일까지 공항공사 공식 블로그(airportblog.co.kr)에서 소원을 응모하면 된다.

 

공항공사 김명운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60년 동안 김포공항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김포공항 6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뿐 아니라 국민 중심의 서비스로 지속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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