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계설비법 제정 축하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먼저 기계설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한 조정식 정동영 박덕흠 윤관석 윤후덕 이원욱 전현희 윤영일 국회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고려대 김용찬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대영 책임연구원, 서울주택도시공사 윤형국 부장 등 15명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또 정도설비 이상일 대표에게는 공로패를, 중앙대 박진철 교수 등 4명에게는 포상패, 늘푸른재단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은 “이번에 제정된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산업에 커다란 변화는 물론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기계설비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좋은 건축물을 만드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