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2~13일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IPA, 인천항시설관리센터, 현대유비스병원 의료진 총 3개 기관 25명이 재능봉사자로 참여한다.
이 가운데 IPA에서는 건설본부 소속 전기 기술자, 항만공사 내 사진동호회, 사내 변호사 등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독거노인 가구 전열기구 교체 △무료 법률상담 △이작분교 학생 드론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작분교 학생 드론 체험은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드론 날리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추억사진’을 촬영해 전자앨범 형태로 선물하는 봉사활동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IPA는 인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증진 및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구현에 선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대청도를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소방시설이 부족한 소청도와 소연평도에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 243개를 보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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