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창립 13주년을 맞이해 대이작도에서 ‘사회가치실현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11일 전개한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인천 도서지역인 대이작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IPA 건설본부 소속 전기 기술자와 사내 변호사 등 직원 10여 명을 비롯,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무료 법률상담과 독거어르신 20여 가구의 노후 전열 전등기구 교체 등 직원이 가진 재능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인천지역 장애인 및 노인복지관 등 8개 복지시설을 방문, 후원금도 전달하기로 했다.
또 8개소에서 급식봉사와 환경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12일부터 16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IPA는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난치병 어린이 2명도 선정해 치료비 등 각 20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IPA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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