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6일 대국민 이벤트를 통해 모집한 일반인 10명과 ‘새만금 출사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새만금 출사 여행에 참여한 일반인은 지난 6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이 ‘새만금 출사 원정대’ 인원이다.
원정대는 새만금의 주요 사업 현장과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지 등 새만금 명소를 방문해 촬영회를 진행했다.
새만금 핵심 기반시설인 동서도로 건설현장과 신시광장, 고군산군도 일대,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지 부안군 새만금홍보관 앞 등이다.
원정대는 특히 역동적인 건설 현장의 분위기와 바다 위로 뻗은 동서도로의 모습, 미래 수변도시로 조성될 새만금 공공주도 선도사업 부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새만금청은 설명했다.


이번 새만금 출사 여행에는 ‘착한 사진 연구소’ 남상욱 작가가 참가해 새만금미래관에서 사진 촬영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다.


원정대가 촬영한 사진은 새만금청 공식 SNS의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새만금청 남궁재용 대변인은 “새만금 출사 원정대가 촬영한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새만금의 개발 현황과 관광 명소로서의 가치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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