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GPPC)는 5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평택항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평택항 운영현황과 발전계획, 물류 경쟁력 등이 설명됐다.
올해 새로 신설된 경기도중소수출기업 물류지원사업과 화주 인센티브 등 지원정책도 설명됐다.

경기도중소수출기업 물류지원사업은 GPPC가 올해 경기도와 함께 마련한 지원사업이다.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신규 화물을 유치해 평택항의 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제도에는 화주 인센티브 항목을 신설한다.


GPPC 황태현 사장은 “경기도 내 중소기업이 국제물류 활동을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평택항 이용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 운영항로 다변화, 물류 경쟁력 향상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