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조달청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15개사와 간담회를 5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입주기업에게 조달제도를 안내하고 조달시장 공공판로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또 기업의 공공조달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입주기업은 조달청에게 △우수조달물품 우선구매 홍보 △전기자동차 충전기 조달품목 지정 △벤처나라 등록제품 수요기관 이용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조달청은 신기술 융복합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업은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제주지역 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는 130여 개의 IT, BT기업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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