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본관 사옥 증축공사가 3일 첫 삽을 떴다.
건설기술인협회는 이날 건설기술인회관 본관 사옥 증축공사 착공식을 갖고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에 증축하는 사옥은 연구동, 신관동, 본관동이 연결되는 독특한 외관을 갖게 되며 연구시설과 교육시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건설기술인협회 임직원을 비롯, 시공을 맡은 ‘일기업공사’와 설계 ‘유선ENG’ CM ‘가람건축’ 등 공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과 무사고를 기원했다.

 

김정중 건설기술인협회장은 “증축공사가 마무리 되면 연구 및 교육시설로 활용하고, 잔여면적은 임대사업으로 협회 재정자립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발생된 수익은 연구 및 교육기반마련과 회원서비스 확대, 건설기술인 위상제고 사업 등에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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