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볼보건설기계코리아와 한국해비타트는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볼보그룹코리아 양성모 대표는 해비타트 손미향 사무총장에게 후원금 1억2000만원의 협약서를 전달했다.
후원금은 볼보건설기계 임직원이 참여하는 ‘볼보 빌리지 3호’ 건축 공사에 사용된다.

 

볼보 빌리지 3호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지어진다.
볼보건설기계의 굴삭기가 현장에 투입되고 임직원은 자원봉사도 참여할 예정이다.

 

희망의 집짓기는 무주택서민의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볼보건설기계는 지난 2001년부터 활동과 후원을 시작했다.

 

볼보그룹코리아 양성모 대표는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작년까지 총 1000여 명이 참여했고 기부 금액 또한 20억원 규모에 달하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희망의 집짓기’ 활동이 단발성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