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6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억원 늘어난 6억원을 전달, 88세대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주거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43억원, 791세대를 후원했다.

 

HUG 이재광 사장은 “HUG의 임차자금 지원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안정을 통한 자활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