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평택시 영신 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지제역’을 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지하 1층 지상 24~27층 16개 동으로 구성돼있다.
전용면적 59~84㎡ 총 1519가구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 42가구, 74㎡ 77가구, 84㎡ 116가구 등 2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모든 가구가 판상형 구조로 남향, 4베이 위주로 설계됐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제역~강남 광역급행버스와 간선급행버스 등이 개통돼있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 1번국도, 45번국도 등을 이용하기 쉽다.
이마트, 평택성모병원이 가깝고 2019년에는 대규모 복합쇼핑몰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9곳의 초·중·고교가 있다.
2021년에는 브레인시티 내에 성균관대 사이언파크도 개교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 고덕산업단지 반도체 공장이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평택시에 위치해 관련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가구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민간택지 기준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지제역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93-3에 위치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주거 교통 유통 호텔 등을 모두 아우르는 지제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개발사업이 추진돼 생활인프라가 갖춰질 경우 힐스테이트 지제역이 개발사업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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