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는 14일 원주시 소초면 수암4리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철도공단 조순형 강원본부장 등 임직원은 부실한 열매는 골라내고 튼실한 과일만 남기는 과일 솎아내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수암4리는 과일을 솎아줘야 하는 시기가 지난 민선7기 지방선거와 겹쳐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지난 2016년 수암4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철도공단 강원본부 조순형 본부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땀 흘려 일하고 고마워하시는 주민들을 보니 저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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