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전KPS는 지난 12일 사업소 안전관리부서장 58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안전관리 부서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의 3S 산업안전, 기술안전, 윤리안전을 확보해 산업재해의 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정부 산업안전 정책변화의 이해 △회사 안전작업기준 개정사항 △사업소별 재난안전관리 활동현황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교육에 앞서 “대형 플랜트인 발전설비의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국가경쟁력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전관리부서장들은 최일선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발생하면 반드시 근본원인을 분석 공유해 재발방지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는 사업소별 재난안전관리 활동현황을 발표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안전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모든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되어야만 달성 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전KPS 관계자는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모든 업무는 안전에서 시작됨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안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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