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국가경제와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한국물류대상’ 포상자를 추천 접수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최고 훈격을 상향하고 대상도 제조 유통기업, 공공기관 및 학술분야 등 모든 산업에 종사하는 물류인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중소 물류기업, 물류 새싹기업과 협업하거나 종사자 처우개선에 기여하는 등 물류상생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자 △물류일자리 창출, 경영혁신, 해외진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자 △물류 신기술 개발, 인력양성, 학술연구 등 물류산업 위상제고에 기여한 자 △배송체계 개선, 서비스 품질 제고 등 소비자 편익 증진에 기여한자 등 4가지 유형이다.

 

내달 6일까지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지원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포상 수여는 오는 11월 1일 물류의 날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던 물류혁신 컨퍼런스는 ‘상생협력 물류혁신대회’로 확대 개편된다.
20여 개 세션의 컨퍼런스, 정책토론회, 오찬간담회, 물류인의 밤 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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