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초중고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교사해외경제시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사해외경제시찰은 두산연강재단이 1989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2587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이번 해외경제 시찰에서는 야스카와 전기 공장, 도요타 자동차 공장, 도요타 산업기술기념관, 브라더 미싱 뮤지엄 등 일본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참여 교사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두산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은 “일본의 경제 현장을 둘러본 선생님의 경험이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은 지난 2005년 재단 이사장 취임 이후 매년 교사해외경제시찰에 동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