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영도등대에서 인문·사회 명사를 초청해 강연과 대화를 진행하는 ‘등대불빛 소통의 밤’ 행사를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영도등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15일 영도등대를 방문하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항로표지과장 및 강원도립대 해양산업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박재현 강사가 ‘멋지게 인생을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 강사는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대학교수로서 인생 제2막을 열기까지 자신의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꿈꾸는 멋진 삶을 살기 위한 인생비전 및 철학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와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부산해수청 이영태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명사를 정기적으로 초청해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영도등대 방문객의 문화향유권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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