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효성은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지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금은 위문금 1000만원, 위문품 400만원, 독서카페 지원금 2600만원 등 총 4000만원 상당이다.

 

독서카페는 가로 3m 세로 9m의 컨테이너형이다.
도서 1000권을 배치할 수 있고 14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규모다.

 

효성은 지난 2010년 광개토부대와 1사1병영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뒤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불철주야 조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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