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전문가 기본교육 2차 과정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일 개설된 도시재생 전문가 1차 과정 인원이 조기 마감돼 2차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도시재생 전문가과정 기본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코디네이터를 양성할 계획이다.
인천 도시재생 전문인력인 마을활동가·코디네이터를 통해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이번 기본교육 수료자는 하반기에 있을 전문가 심화과정에 우선적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인천광역시 도시재생 인재 POOL로 관리된다.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이번 첫 전문가 교육과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고자 강의를 증설해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인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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