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국전력은 대학생 서포터즈 6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내달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전력서비스 홍보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대학생 서포터즈 123명은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전력서비스 대국민 홍보,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 발굴, 봉사활동 등을 시행하게 된다.
한전은 우수활동자에게 8월경 해외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한전 신입사원 채용에도 우대할 예정이다.


전력서비스와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은 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11일부터 28일까지다.
3인 1팀으로 구성된 팀 별로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개인신청은 불가능하다.
한전은 총 41팀 12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전 김종갑 사장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대학생들이 한전에서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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