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1택지개발지구 B-8블록의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현장에 인접해 있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총 59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67㎡ 94가구 △77㎡ 181가구 △84㎡ 321가구로 모두 중소형이다.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순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계약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모든 가구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단지 내·외부에 녹지공간이 조성돼있다.


세교1지구는 지난 2004년부터 조성이 시작 돼 이미 18개 단지, 1만5000여 가구가 입주를 완료한 완성형 택지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세교1지구 중심지인 B-8블록에 위치한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다.


단지 인근에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세미초·매홀중·매홀고교가 있다.
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이 가깝고 북오산IC·경기대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에는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포스코건설이 카카오와 협업해 제공하는 인공지능 음성지원 시스템으로 조명·난방·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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