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GS건설은 신길파크자이 견본주택을 개장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서 8일 개장한다.


신길파크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8구역 재개발 단지다.
전체 641가구 가운데 2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4가구 △84㎡ 241가구 △111㎡ 8가구로 구성됐다.


신길뉴타운 내에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이 위치해 있다.
2022년 신림선 경전철, 2023년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이 위치해 있다.
대방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이 가깝다.


신길파크자이의 청약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은 당해, 15일은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다.
2순위 청약은 18일에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22일에 발표하고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GS건설 이종갑 신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이는 GS건설의 마지막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자이의 위상에 걸맞은 평면 구성 및 특화설계를 적용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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