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전KDN은 중소기업지원 협력연구개발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18일까지 45일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지원 협력연구개발사업은 한전KDN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전력정보통신(ICT) 신기술과 신제품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한전KDN은 협력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13년간 37개 중소기업에 총 6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해 지식재산권 공동 출원, 신규 사업 참여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참가대상은 연구개발 전담부서 또는 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전력ICT 분야 중소기업이다.


협력연구개발기업으로 선정되면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개발비 총액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된다.
개발기간은 24개월 이내고 지원 과제 수는 기업당 1개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예산을 대폭 늘렸으며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1 안내서비스 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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