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의 대상 건축물을 내달 27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기존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관리 개선을 통한 에너지 사용량과 온심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규모나 용도의 제한 없이 사용승인이 완료된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국토부 그린투게더(http://www.greentogether.go.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건축물은 외벽 및 창호 등의 단열수준과 기계 및 전기설비 운용현황조사, 에너지 사용자료 분석 등 에너지 절감 기술 무상 컨설팅을 통해 에너지비용 절감과 건축물 성능 최적화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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