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대학생 13명, 고등학생 23명, 중학생 16명 등 총 52명의 고객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동수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에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출입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고객기업 근로자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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