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자동 팽창식 오일펜스 C형 300m를 현장 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오일펜스는 스프링 및 공기로 팽창된 안정적인 내부구조로 너울성 파도나 기상 악화속에서도 쉽게 침몰되지 않으며 해양오염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도입된 오일펜스는 해양환경공단(KOEM) 울산지사에서 위탁 관리하게 된다.

 

UPA 안전환경팀 관계자는 “이번 오일펜스 추가 비치로 울산항 일대 해안·해양 오염사고에 대한 신속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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