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채용형 인턴사원 87명을 정규직 전환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임용된 87명은 지난해 12월 채용형 인턴으로 입사한 인원이다.
이후 6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치며 ‘승강기 기사’를 취득, 정규직 전환 평가에 최종합격했다.

승강기안전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에 적극 부응하고, 검사인력을 확충해 승강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대규모 정규직 사원 채용에 이어 이번에는 인턴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