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전국 6개 권역에서 공간정보 활용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 일정이 끝나면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정보통신 분야, 문화 콘텐츠, 지식산업 분야 등에 특화된 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국토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가공간정보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 데이터의 종류를 국민에 알리고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공간정보를 조사해 향후 개방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내달 말에 ‘국가공간정보포털 창구’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1차 서면 심사로 20개 팀을 선정하고 최종 심사는 경진대회를 거쳐 10개 팀을 선정한다.
최종 우수 10개 팀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고 LX공사의 상생서포터즈 창업지원 프로그램 진출 기회를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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