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쌍용자동차는 자동차 보수도장 기술양성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내달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5일 합숙교육으로 진행된다.
훈련비용 전액과 교육기간 동안 숙식이 무상 지원된다.
소정의 훈련수당이 지급되며 수료 후 쌍용자동차 협력 정비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쌍용차 대전연수원은 연면적 6726㎡에 본관, 생활관 2개동 규모다.
보수도장 전용 교육센터는 469㎡규모로 조색실, 도장부스, 차체실습장,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 보수도장 분야 관련 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 마감은 내달 8일이다.
쌍용차 대전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쌍용자동차 마케팅본부장 신영식 전무는 “이번 자동차 보수도장 기술양성과정은 현장 중심의 지식과 기술 교육을 통해 우수한 실무형 인재들을 양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