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포스코건설은 18일 대구 달서구 본리동 300-5 번지 일대에 위치한 ‘달서 센트럴 더샵’ 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103-2번지 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에 개장됐다.
달서 센트럴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총 789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7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59㎡ 192가구, 72㎡ 186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접수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계약은 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달서구는 청약규제가 없는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가구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

 

달서 센트럴 더샵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 2호선 감삼역을 이용하기 쉽다.
남대구IC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순환도로 등과 가깝다.
달서 센트럴 더샵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전통시장 종합병원 등 편의시설과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달서소방서 달서보건소 등 관공서와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덕인초 성당중 새본리중 대구외고 대건고 효성여고 등이 인근에 있다.


달서 센트럴 더샵에는 대화형 스마트홈 시스템 ‘카카오i’가 적용된다.
조명, 난방, 가스, 주차위치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음악재생, 대중교통, 날씨, 일정관리 등의 생활편의 서비스도 연동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한국품질만족지수 주거만족도 9년 연속 1위, 브랜드 고객충성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더샵’은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지역민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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