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전KPS는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사장에 김범년(사진·60) 전 광양그린에너지 대표이사를, 신임감사에 문태룡 전 코리아스픽스 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한전KPS 김범년 신임 사장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한전 전력연구원 원자력발전연구소장, 한수원 엔지니어링본부장, 한수원 발전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문태룡 신임감사는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자치분권전국연대 공동대표 및 감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을 거쳐 취임하게 되고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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