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12일 ‘2018 건설기술인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건설기술인협회 임직원, 대의원, 위원회 위원, 기술인회 간부 등 200여 명은 서울 관악산 둘레길을 산행하며 건설기술인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사회적 위상을 높이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졌다.

산행 후 건설기술인협회의 ‘Transformation & Beyond’ 프로젝트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협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마음 등반대회는 지난 2014년 처음 개최한 이래 건설기술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미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정중 건설기술인협회장은 “협회는 그동안 이룬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선거제도를 회원 직접전자투표제도로 개편한 것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던 낡은 선거관행을 일거에 해소하는 것으로, 협회 스스로 혁신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