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KOCED)은 9일부터 ‘국토교통 대형실험시설 중소기업 기술시험비용 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국토교통분야 6종 대형실험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기술시험비용을 할인·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시험비용 지원은 정부지원 50% 이내, 대형실험시설 자체 20% 이내로 차등 적용돼 최대 70%까지다.
기술시험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기술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시험컨설팅도 지원한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신청접수, 서류심사 및 선정평가, 계약체결 및 지원의 단계로 진행된다.
1차 접수기간은 9일부터 29일까지다.


1차 사업 예산은 기술시험비용 2억9550만원, 시험 컨설팅 900만원이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