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을 출신 박맹우 의원입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설종합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국토경제신문 관계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시간인데, 건설 전문지로서 건설기업의 해외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의 먹거리 창출에 노력해 온 국토경제신문의 한결같은 편집방향에 경이를 표합니다. 아울러 오늘의 국토경제신문이 있기까지 노력해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국토경제신문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정부 정책과 경제 여건을 감안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미디어 매체 속에서 국토경제신문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의정활동 속에 국토경제신문을 함께 하며 상임위 활동에 큰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국토분야는 특히 국민들이 체감하는 주택, 건설, 교통, 물류 등 다양한 분야가 존재합니다. 국토경제신문은 계속해서 국민들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토의 친환경적 개발과 효율적 이용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국토경제신문 애독자여러분.
한 때 국가경제를 선도했던 건설경기가 어려움에 봉착해있습니다. 정부의 SOC 예산 감축 기조와, 민간사업자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불확실성 등으로 신규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느 때 보다 국토경제신문의 역할이 절실합니다.


국토 분야의 정부 정책에 드러나지 않는 문제점을 밝히고, 건설 전문지로서의 대안제시도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의 전문적 식견과 견해를 녹여 정부 정책의 건전한 비판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국토분야의 국민적 목소리를 담아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국토경제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5월 9일
자유한국당 박맹우 국회의원(울산 남구을)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