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26일 글로벌 화주와 포워더를 인천신항으로 초청해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코웨이, 한국쓰리엠, 익스피다이터스 등 7개 기업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물류 인프라,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하고 주요시설을 참관했다.

 

IPA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도권에 인접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서비스, 물류비용과 시간 절감에 대해 강조했다.
인천항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용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선사·물류기업과의 매칭 서비스, 신규항로 개설 소식 전파 등 마케팅 후속조치도 철저히 할 것을 약속했다.

 

IPA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수도권 수요가 높은 화물의 경우 인천항을 통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포워더와 화주가 궁금해 할 사항을 설명하고 홍보해 편리하게 물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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