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삼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2018년 우수 시공업체’에 선정됐다.

 

삼호는 화성 동탄2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단지개발분야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삼호는 1년간 LH가 발주하는 공사에 입찰할 경우 PQ 심사부분에서 가점 1점을 받게 된다.
고난이도 공사 시공계획 심사부분에서 0.5점, 아파트 최저가 적정성 심사부분에서 0.2점의 감점 상쇄 효과도 1년 동안 얻게 된다.

 

화성 동탄2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1-2공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청계리, 중리 일원 352만2345㎡의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삼호가 지난 2011년 수주해 지난해 8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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