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국해운조합은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역별로 ‘2018년도 선주배상책임공제(P&I)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지난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목포 여수 등 지역별로 총 16회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해상보험 및 P&I 시장 동향, 해운조합 사업현황, 해운조합공제 주요 개선 사항, P&I 계약 갱신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대상은 공제계약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 390여 명이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개최를 통해 조합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공제상품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조합은 선주배상책임공제(P&I)의 요율을 평균 5% 인하하기로 했다.
지난 1월부터는 선박공제 요율을 6% 선원공제 요율을 5% 각각 인하했다.
선박공제 약관도 모두 개정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