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대림산업은 27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8331억원, 영업이익 2450억원, 당기순이익 246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택부문 실적 성장과 분양 호조, 도급 증액, 토목부문 원가율 회복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매출액 13%, 영업이익 115%, 당기순이익 65%가 각각 증가했다.

 

건설사업부는 매출액 2조 1855억원, 영업이익 1554억원으로 전년대비 9%, 333% 증가했다.

 

석유화학사업부는 원재료가격 상승과 경쟁사 증설 등으로  매출액 2975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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