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하남 포웰시티’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하남 포웰시티는 하남시 감일지구 3개블록에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등 4개 건설사가 함께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동, 전용면적 73㎡~152㎡의 260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블록별 B6블록 6개동 932가구, C2블록 9개동 881가구, C3블록 9개동 79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하남 포웰시티는 송파구청까지 5km 강남역까지 12km거리로 송파 10분대, 강남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반경 1km 거리에 있고 단지 인근에 서하남 IC가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올해 준공을 목표로 송파 위례지구 사업이 진행중이다.
내년에는 감일~초이 광역도로, 2022년 서울~세종 고속도로, 2023년 송파~양평 고속도로 등이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하나로마트, 송파소방서, 캐슬렉스 골프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롯데월드타워,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 상업시설도 차량으로 20분거리에 있다.

 

인근 청덕여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도보권 내 초중고 교육시설 개교가 예정돼 있다.

 

내달 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내달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3~25일, 28~2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B6블록 2020년 11월, C2블록 2021년 2월, C3블록 2021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422-9에 27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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