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전KDN은 KDN Vision Planner를 출범한다고 26일 밝혔다.
젊은 직원이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KDN Vision Planner는 직원이 자율적으로 토론, 교육, 벤치마킹 등 활동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는 제도다.
입사 5년 이하 직원을 주축으로 6개월간 진행된다.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사업화를 진행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KDN Vision Planner제도는 신사업 발굴 활동에 그치지 않고 경영진과 젊은 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통로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아이디어 발굴과정, 심사, 사업화 과정에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예상되는 만큼 보다 수평적이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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