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제3기 새만금개발청 도시계획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 4월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계획 관련 제도 제·개정, 새만금 도시 정책 등에 대한 심의·자문 임무를 수행한다.


위원회는 새만금개발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민간 위원 20명 등 총 26명이 활동하게 된다.
도시 계획·건축·주택·경관·환경 등 12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당연직 위원은 새만금개발청,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관련 국장 등이다.
민간 위원은 대학, 기업, 정부출연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다.
민간 위원은 경우 관련 지자체 및 학계, 전문기관 등에서 추천 받아 선정했다.


새만금개발청 안충환 차장은 “위원회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만큼 새만금 지역을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 명품 도시로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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