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1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열린 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및 단독 1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 혁신 시스템, 사회적 가치 창출형 우수사례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른 우수성을 보였다.

 

남동발전은 직면한 문제를 국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의미의 혁신4.0(CO·IN, Collaborative Innovation)을 선포하고 추진해왔다.

대국민 태양광 발전 솔루션 서비스, 버려지던 석탄재로 생태환경 복원사업 추진, 중소기업과 농민이 함께 참여하는 미세먼지 감축 프로젝트, 대형선박 육상전력 공급사업 등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남동발전은 ‘벼 심은데 전기 난다! 농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전력수급기본계획 목표인 영농형태양광 10GW 설비를 설치할 경우 5만4000개의 신규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동발전 유향열 사장은 “남동발전 혁신의 중심은 언제나 국민일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가 주요 이슈 해결을 통해 국민의 내일을 위한 보다 나은 KOEN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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