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정재훈 사장이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도쿄센터 이사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정 사장은 내년에는 WANO 도쿄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원전 안전운영에 대한 신뢰를 끌어올려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WANO는 지난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 전 세계 34개국 122개 원전사업자 간 정보 교류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해 1989년 만들어진 협의체다.
영국 런던의 본부와 미국 애틀랜타, 러시아 모스크바,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에 4개 지역센터가 운영되며 한수원은 도쿄센터 회원사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