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16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속 소비자 감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입주 사전점검 요령 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광주시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이론과 현장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가람건축 김길원 부사장은 주택건설공사 감리의 관계 법령과 제도를 설명했다.

현장체험에서는 대우건설 관계자가 현장개요를 설명하고 가람건축 감리단 이응규 총괄감리원가 하자발생 유형에 따른 점검 요령을 교육했다.

 

건설기술관리협회 지정희 정책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건축물 안전과 품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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