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에 두산커넥트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산커넥트는 굴삭기,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장비 가동 정보를 원격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두산커넥트에 접속하면 장비의 위치 정보, 가동 현황, 엔진과 유압계통 등 주요 부품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커넥트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가동시간, 소모품 교환 시점, 연료 소모량 등 내용이 담긴 운영 보고서도 월 단위로 제공한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국내에서 대형 굴삭기 2종과 휠로더 전 기종 등 11개 기종에서 두산커넥트를 출시하고 적용 기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소모품과 정비 패키지 등 두산커넥트 기반의 솔루션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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