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2018년 인천공항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배움장학금 21명, 미래장학금 20명, 글로벌리더장학금 20명 등 61명에게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배움장학금과 미래장학금은 인천공항고, 영종국제물류고, 인천영종고, 인천하늘고 등 인천공항 인근 고등학교의 모범학생과 성적 우수학생에게 수여했다.
글로벌리더 장학금은 한국항공대, 한서대, 인천대, 인하대의 항공 물류분야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 청소년 및 항공 물류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05년 대학생 장학 사업 시작 이후 2011년부터 지역 고등학교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지원규모도 꾸준히 확대해왔다.
올해까지 14년간 총 420명에게 10억6000여 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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