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덴마크 스톡홀름 ‘2018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2018 World Airport Awards)’에서 글로벌 및 아시아 부문 ‘최고 직원 서비스(World’s Best Airport Staff)’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항과 항공사 서비스 품질평가를 수행하는 전문 컨설팅 회사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 주관으로 개최됐다.

인천공항은 스카이트랙스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세계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크인 도착 환승 쇼핑 보안검색 등 서비스 설문조사에서 직원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우수한 서비스로 세계 최고 공항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스마트 서비스 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경쟁력 강화방안 추진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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