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국가인권위원회 선정 ‘인권경영 시범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권경영 시범운영기관은 기업 활동 전반적으로 인권을 존중하고 증진시키며 인권과 관련된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달 항만 에너지 금융산업 서비스 분야에서 BPA, 한국가스공사, 국민연금공단, 대전광역시철도공사를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BPA는 인권경영을 위한 체계를 상반기 내에 정립하기로 했다.

 

BPA 관계자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기관의 핵심경영 방침으로 결정하고 해운 항만분야 인권경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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