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21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사옥에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서 한강공원 탄소상쇄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탄소상쇄숲 대상지 지정·사후관리, 중부발전은 사업시행·시민참여 식목행사, 산림과학원은 탄소숲 조성 기술지원·사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숲 조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2년동안 2ha 부지에 포플러 나무 등 1300주를 심는다.
연간 50t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향후에도 저탄소 사회를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및 온실가스감축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인 탄소감축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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