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연간 항공패스 ‘Mint Pass J’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는 요나고 히로시마 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우베 등 7개 노선 가운데 원하는 노선을 골라 이용할 수 있다.
‘Mint Pass J1’은 1년동안 3개 도시 ‘Mint Pass J2’는 5개 도시 ‘Mint Pass J3’는 7개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가격은 J1 29만9000원, J2 39만9000원, J3 49만9000원이다.

21일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전용 이메일(mintpass@flyairseoul.com)로 구매 신청을 하면 된다.

패스를 구입한 후에 전용 이메일을 통해 예약을 마치면 된다.

탑승 기간은 5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일 월 화 수 목 등 평일에만 이용 가능하며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여행을 할 수 있는 ‘Mint Pass J’ 외에도 고객의 요구에 맞는 패스를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